| 물의형태 - 토마토 | |
| 작가명 | 정원식 |
| 제작연도 | 2017 |
| 재료 | 메조틴트 |
| 크기 | 20x26.5cm |
| 액자 | - |
| 에디션 | 3/5 |
Easy payment feature is available.작품 감상하기
큐레이터 노트
일본 동경의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20여 년 세월 동안 아로새긴 동판·목판화 작업으로 '자연'과 '인간'을 표현, 영예의 메디치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의도치 않은 우연성 판화로 예술을 완성시킨" 초등학교 미술 시간 고무판을 조각칼로 파내던 유년기의 기억을 갖고 있다. 흰 종이로 찍어낸 부위에 투박하고 강한 선이 새겨졌던 것도 거칠고 날카로운 칼자국이 자아낸 형상이었고 흑백의 선명한 대비 속에 붓이나 연필로 그린 그림과 다른 특유의 질감이 묻어났던 순간, 힘들게 나무판을 파냈던 고통스러움은 사라졌다. "판화로 찍어낸 흑색은 깊이가 있고 화려하지 않지만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힘과 희열을 느껴 지금까지 판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자연과 인간을 소재로 인간에 의해 파괴된 자연을 형상화 봄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새살이 돋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예술혼으로 아로새겼다.
추천 이유
'美의 근원에 대한 그리움‘
인간이 물에서 왔듯이 美의 根源을 ‘물’이라는 예술철학이 담긴 정원식 작가의 대표적인 동판화 '물의 형태' 시리즈 작품이다. 만물의 근원인 물의 형태를 파란색으로 자연의 결정체인 과일을 표현했다. 작품 속 토마토, 포도, 레몬, 사과 등 과일은 하나같이 짙푸른 빛깔을 띠며 과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상한다. 바람과 태양으로 빚어진 가장 경이로운 산물인 과일을 작가는 생명을 탄생시키는 푸른빛 물의 색으로 美의 근원에 대한 그리움을 시리도록 아름답게 표현했다.
특히, 메조틴트는 동판화 기법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기법이다. 부식액을 쓰는 다른 동판화와 달리 판을 직접 긁어내야 하며, 물감을 바른 후 닦아내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려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지만 작가는 아주 부드럽고 섬세한 과일의 표면을 표현하기 위해 메조틴트 기법으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작품으로 식탁의 공간은 물론 마음을 가득 채워보세요. 삶이 한층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색상과 미술 작품 원본의 색상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공간 별 작품 예시
거실1
거실2
아이방
다이닝룸
침실
위는 액자 시 이해를 돕기 위한 시뮬레이션 이미지로 실제 액자와 두께 등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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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 절차/기간 - 신규주문 → 갤러리 거제 작품 컨디션 체크 → 포장처리 → 택배발송 혹은 전문배송차량으로 개별발송 - 작품 구매 후 약 5~7일 소요 (공휴일 제외, 영업일 기준, 지역 별 상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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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취급 유의사항 - 모서리 부분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 바랍니다. - 뾰족한 물건에 긁힘, 떨어뜨림 등 취급 부주의로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 온도, 습도 변화가 큰 곳에 설치를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 설치 및 이동 시 주의를 요합니다. 취급 부주의에 의해 작품, 신체, 기타 물품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물걸레나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작품을 닦지 마십시오. 변색 및 작품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 작품을 인도 받은 후 발생하는 작품의 파∙훼손에 대해 판매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
| 작품 구매 안내 - 작품 구매시 작품의 진품을 인증하는 작품 보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를 갤러리거제의 책임으로 발부합니다. - 화면에서 보이는 색상은 사용자 모니터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실제 받으시는 작품의 색상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작품 구입에 원하시는 서비스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대표 메일이나 고객센터로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 작품정보고시 작품명 및 상세정보 : 상세정보 별도표기 고객센터 : 055-634-1256~7 / gallery_geoje@daum.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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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물에서 왔듯이 美의 根源을 ‘물’이라는 예술철학이 담긴 정원식 작가의 대표적인 동판화 '물의 형태' 시리즈 작품이다. 만물의 근원인 물의 형태를 파란색으로 자연의 결정체인 과일을 표현했다. 작품 속 토마토, 포도, 레몬, 사과 등 과일은 하나같이 짙푸른 빛깔을 띠며 과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상한다. 바람과 태양으로 빚어진 가장 경이로운 산물인 과일을 작가는 생명을 탄생시키는 푸른빛 물의 색으로 美의 근원에 대한 그리움을 시리도록 아름답게 표현했다.
특히, 메조틴트는 동판화 기법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기법이다. 부식액을 쓰는 다른 동판화와 달리 판을 직접 긁어내야 하며, 물감을 바른 후 닦아내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려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지만 작가는 아주 부드럽고 섬세한 과일의 표면을 표현하기 위해 메조틴트 기법으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작품으로 식탁의 공간은 물론 마음을 가득 채워보세요. 삶이 한층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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